이준, 황섬, 조사수 차운시(경렴정, 지락재) 소수박물관 > 錦仙 선비자락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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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황섬, 조사수 차운시(경렴정, 지락재) 소수박물관 > 錦仙 선비자락 소식

이준, 황섬, 조사수 차운시(경렴정, 지락재) 소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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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2-09-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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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황섬, 조사수 차운시(경렴정, 지락재)
소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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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李埈, 黃暹, 趙士秀 次韻詩(景濂亭, 至樂齋)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크기
가로 68cm, 세로 32cm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장식부재 - 현판
 
상세설명
<지락재 이준 시판>냇물과 산 성대하게 일어난 곳그분들 당시에 걸음도 높았지문헌은 한 가문 함께 제향되었고연원은 천년의 안자, 증자 우러렀네어진 군수 덕택에 큰 일 이루었으니배향함에 어찌 이론이 있으랴지난 자취 찾아 전 군수에게 물으니신재의 맑은 덕 얼음과 같았다네바야흐러 주신재의 배향을 논의하였기에 이른 것이다.경렴정 서쪽 냇가에 ㅇㅇㅇ. 내가 한가한 날 그곳을 찾아 깊은 곳은 파서 연못을 만들고 높은 곳은 다듬어 대를 만들었다. 일을 다 마치니 그윽한 경치가 감상할 만하였다. 이에 삼가 선생의 시에 차운하여 함께 놀던 이들에게 보여주다.비탈을 다듬어 연못을 만들고바라보니 그윽한 정취 끝이 없어라한밤의 밝은 달 연못 속에 뜨고허공을 가르는 한 줄기 안개봉래도가 어찌 세상 밖에만 있을까죽계에 도리어 신선세계 있다네교화와 인재 육성 그 방법을 알려면옛날 현인이 남긴 자취 따라야 하리라-삼가 경렴정 시에 차운함-냇물은 소리내어 흐르고세 현인은 고금에 명성 높네수년 동안 관직생활에 매인 몸한나절 백운동 정자에 올랐네갑인년(1614, 광해군 6) 여름 군수 이준.<경렴정 황섬 시판>-경렴정에서 삼가 벽 위 선생의 시에 차운함-산은 맥을 이어 우뚝 솟아 있고물결은 끊임없이 흘러가네냇가에서 성인이 느낀듯이제 보니 경렴정에 있음을 알겠네경술년(1610, 광해군 2) 봄에 황섬<지락제 조사수 시판>-서원에서-풍기의 풍물은 영남에서 으뜸이고산 높고 물 도는 곳에 옛날 서원 그윽하네공맹의 연원 이어 바른 학문 전하였고유양의 언행 선비들 본받아 닦네교서관 서적 내려 고을 영예롭고어필로 쓴 편액 고금에 찬란하네소탈한 사또 세속에 할 일이 없어날마다 유생들과 더불어 거문고를 타네가정 경술년(1550, 명종 5) 가을, 관찰사 조사수, 조사수(지락재), 황섬(경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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