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량차운시(경렴정, 지락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2-09-10 05:14본문
황준량차운시(경렴정, 지락재)
소수박물관
- 작가
- 황준량
- 한자표기
- 黃俊良次韻詩(景濂亭, 至樂齋)
- 국적/시대
- 한국-조선
- 재질
- 나무
- 크기
- 가로 43.2cm, 세로 26.3cm, 가로 55.4cm, 세로 36.4cm
- 분류
- 주생활 - 건축부재 - 장식부재 - 현판
- 상세설명
- 해서, 초서를 혼용하여 쓴 것으로, 1546년 가을에 작성하였다.<경렴정>차次찬 기운 높은 산 빛 실어 보내고 寒輸衆峭色맑은 빛 냇물 소리 누르네. 淸壓一溪聲풍월의 가없는 정취에 風月無邊趣천지 사이 작은 정자 하나 乾坤一小亭병오丙午(1546) 가을(秋) 학정學正 황준량黃俊良백운서원(소수서원) 퇴계시(7언)를 황준량이 차운한 것으로 초서로 썼다. 경상도 암행어사로 부임하였을 때 지은 시이다.<지락재>공경히 차운함 敬次천 년 전 은사께서 도를 중흥하셨기에 殷師千載道重興우뚝한 고산을 우러러 바라보네.景仰高山問幾層주자를 존모할 줄 남들은 몰랐기에 尊禮晦菴人未有서원을 열은 일도 없었네.創開書院事何曾시내에 잠긴 달 맑은 빛 어울어지고 溪心印月淸光合벽장에 갈무리한 서책엔 보기가 서려있네.壁裏藏書寶氣騰예부터 어진이들 가르침 남긴 땅今古仁賢留敎地지금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조심을 일깨우네.令人深省惕淵氷어사御史 황준량黃俊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