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연계] 예천스타Y, 예천을 노래하다 - 금계 황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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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2-03-18 22:15본문
[전시연계] 예천스타Y, 예천을 노래하다 - 금계황준량 집승정에서 노래한 인물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의 시를 소개합니다. 眠岸鳧鷺宜作伴 映階花竹靜相娛 盤登杜老園中栗 筯落蘇仙網薦鱸 無限世機隨手變 入盟風月不曾渝 젊어서 공부할 때 세 귀퉁이를 미루어 알았고 늘그막엔 오히려 유하혜의 어리석음을 달게 여겼네 강기슭 잠든 부로(鳧鷺)는 의좋게 짝을 짓고 뜰에 비취는 꽃과 대나무 조용히 서로 즐기네 두보의 동산에서 주은 밤이 반에 오르고 소동파가 그물로 잡은 농어에 젓가락이 가네 끝없는 속세의 간교한 의도는 손길 가는대로 변하는데 맹세를 받아들인 풍월은 일찍이 변하지 않았네 -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 - [출처] [전시연계] 예천스타Y, 예천을 노래하다 - 금계 황준량|작성자 예천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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